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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의사와 미친 이웃들 - 니나 리케 책 리뷰: 바람난 의사와 미친 이웃들니나 리케추천 점수: 4 “세상에 정상적인 삶이란 없다.”니나 리케의 바람난 의사와 미친 이웃들은 북유럽의 의료 환경과 현대 사회의 권태로운 단면을 꼬집으며, 인간 관계의 복잡성과 소소한 일상의 아이러니를 섬세하게 풀어낸다.줄거리 요약북유럽의 가정의로 살아가는 주인공은 권태로운 중년의 삶 속에서, SNS 실수를 계기로 과거의 연인과 재연락을 시작한다.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랑, 일, 그리고 일상 속 사건들을 유머러스하면서도 날카롭게 그린다.의사라는 직업: 감정 노동, 환자와의 관계, 의료 시스템 등 의사라는 직업의 이면이 사실적으로 묘사된다.사회와 인간에 대한 통찰: 현대인의 고독, 과도한 자신감, 지나친 소비주의 등 사회적 문제를 비판적 시선으로 다룬다.작품의 특징과.. 2025. 1. 22.
#나는혼자일하고싶다 #뫼달 #나는혼자일하고싶다 #뫼달다음 책은 뭘 읽을까를 고민하지 않고 책을 끝내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자극적인 제목에 눈이 가기 마련이다. "나는 혼자 일하고 싶다." 나도 혼자 일하고 싶다. 아니 일을 하지 않고 어느 단체에 귀신같이 소속되어 월급은 받지만 출근은 하지 않는다는 남미 관료제의 #뇨끼 가 되고 싶다. 하지만 뇨끼는 될 수 없으니 혼자 일을 하고 싶기는 하다.​작가는 어떻게 혼자 일하게 되었는지 혼자 일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혼자 일하는 것이 맞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1인 사장의 과거와 현재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말해주고 있다.​처음 글을 읽기 시작했을 때는 무슨 이상한 말들을 잔뜩 하고 있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기 시작했다. 그러다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오~ 이런.. 202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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