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천선란1 #천개의파랑 #천선란 “당신의 시간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나요?” “내 시간은 멈춰 있어.”시간이 흘러 보경은 그곳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시간은 그곳에서 1초도 흐르지 않았다. 보경이 매일 일찍 일어나 쉬지 않고 하루를 보내는 이유는 그 지긋지긋한 시간에서 벗어나기 위함이었음을, 그곳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달리기였음을 인정해야 했다#천 개의 파랑 #천선란 천 개의 단어만 알고 있는 로봇 그 로봇이 표현할 수 있는 세상은 천개이다. 한 번도 초원을 달려본 적 없는 말 그 말이 그리워하는 것은 초원일까 아니면 그 무엇일까. 로봇들에게 밀려 일자리를 뺏겨 버린 사람들 사람을 편하게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이 인간을 천 개의 단어만 아는 로봇으로 만들어버린다. SF인 줄 모르고 제목을 보고 선택한 책인데 지난번 #우리가 .. 2024. 1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