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주관하는 디지털화폐 활용성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하여 미래의 지급 결제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보세요. 참여 방법과 혜택을 상세히 안내드립니다.
프로젝트 '한강'이란?
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이 디지털화폐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하는 파일럿 테스트입니다. 이 테스트를 통해 일반 국민들은 예금 토큰을 활용하여 다양한 상점에서 결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대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참여 방법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아래의 7개 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국민은행
- 신한은행
- 우리은행
- 하나은행
- 기업은행
- 농협은행
- 부산은행
각 은행의 앱에서 예금 토큰 전자지갑을 개설하고, 자신의 예금을 예금 토큰으로 전환하여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은행의 공지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금 토큰 사용처
예금 토큰은 다양한 오프라인 및 온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주요 사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오프라인 매장:
-
- 세븐일레븐
- 이디야커피
- 하나로마트
- 교보문고
- 온라인 쇼핑:
- 현대홈쇼핑
- 땡겨요
- 모드하우스
이 외에도 다양한 사용처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디지털 바우처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은 디지털 바우처 테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신라대학교와 협력하여 청년 문화, 육아 보육, 청년 및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바우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화폐의 스마트 계약 기능을 활용하여 바우처 프로그램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참여 혜택
참여자들은 예금 토큰을 활용한 결제를 통해 미래의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미리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은행과 한국은행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예를 들어, 하나은행은 전자지갑을 개설한 참여자 전원에게 해외 여행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eSIM 쿠폰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도 증정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은행의 공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FAQ
Q1: 예금 토큰은 실제 돈인가요?
A1: 네, 예금 토큰은 실제 돈과 동일한 가치를 지니며, 은행 예금을 블록체인 상에서 다룰 수 있도록 디지털 형태의 자산으로 전환한 것입니다. 예금자보호제도가 적용되며, 다시 현금으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Q2: 예금 토큰의 보유 한도는 어떻게 되나요?
A2: 예금 토큰 전자지갑의 총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며, 테스트 기간 중 총 전환 한도는 50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Q3: 참여 신청은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A3: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최대 10만 명까지 모집합니다. 각 은행의 모집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3줄 요약
- 한국은행이 디지털화폐 활용성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을 시작하였습니다.
- 만 19세 이상 국민은 7개 은행의 앱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 예금 토큰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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