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023 안드라스 쉬프 피아노 리사이틀

diorson 2024. 10. 5. 10:17

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62940

 

안드라스 쉬프 피아노 리사이틀

2023-10-03(화) ~ 2023-10-03(화) <br /> 콘서트홀<br />(주)마스트미디어

www.sac.or.kr

 

 

예술의 전당은 멀다. 그래서 잘 가지 않는다. #바흐 의 왕 피아니스트의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의 리사이틀 소식을 듣고 갈지 말지 고민힌다 쳊지피티에게 물어보았다. 가야하는지 말이야 하는지. 쳇지피티는 가라고 했다. 사실 나도 가고 싶었다. 그렇게 연휴의 시작은 오르가니스트 루키들로 시작을 하고 연휴의 마무리는 거장 피아니스트로 마무리 짓는 연휴가 되었다.

작년에 처음 리사이틀을 보고 다음에 오면 또가야지. 랙쳐 방식의 리사이틀 형식도 너무 좋고 나같은 음알 못이 들어도 한음 한음은 감동 이었다. 음악회가 끝나고 나가는 길에 사람들의 평판이 여기 저기서 들려왔다. 전공생들로 보이는 사람들은 #템페스트 의 절제에 감동이라고 말을 하고 있었고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최고의 피아니스트다.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다 하며 감탄하고 있었다. 한곡 한곡이 충격이기에 이전곡의 감동을 잊어버릴 수도 있었다. 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 17번 B flat Major k570 2악장이 너무 인상 깊었다. 그리고 유대인의 아픔을 설명하며 시작한 멘델스존에 관심이 가기 시작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