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혼자일하고싶다 #뫼달다음 책은 뭘 읽을까를 고민하지 않고 책을 끝내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자극적인 제목에 눈이 가기 마련이다. "나는 혼자 일하고 싶다." 나도 혼자 일하고 싶다. 아니 일을 하지 않고 어느 단체에 귀신같이 소속되어 월급은 받지만 출근은 하지 않는다는 남미 관료제의 #뇨끼 가 되고 싶다. 하지만 뇨끼는 될 수 없으니 혼자 일을 하고 싶기는 하다.작가는 어떻게 혼자 일하게 되었는지 혼자 일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혼자 일하는 것이 맞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1인 사장의 과거와 현재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말해주고 있다.처음 글을 읽기 시작했을 때는 무슨 이상한 말들을 잔뜩 하고 있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기 시작했다. 그러다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오~ 이런..